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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에 대한 나쁜 생각

수다스런농부 2009. 9. 24. 22:33
대기업들은 자신의 플렛폼을 남의돈으로 설치하려 하고 있다.

예전 에플 멕이 그랬고 IBM PC가 그랬고
플레이 스테이션이 그랬고 XBOX가 또 그랬다.
이번에는 에플 iPhone이 그러고 있다.

사람들은 그것의 편의성이나 디자인에 마음을 주고 말았다.
그래서 그들의 플렛품을 내 가정에 내가방에 내 손에 들여 놓는다.

그들의 권력은 판매 수에서 나온다.
그 권력은 매번 우리가 주었다.
투표를 해서 대통령을 뽑은거나 마찬가지다.
우리는 잘못 뽑은 대통령이 어떤일을 하는지 잘 알고 있다.
역시 잘못선택된 OS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도 잘 알고 있다.



우리는 지금 iPhone에 열광하고 있다.
대신할 다를것이 지금은 없다. 경쟁상대가 없다.
지금 iPhone이 들어 온다면 과연 그것과 대적할 수 있는것이 있을까?
그렇게 권력은 주고나면 그렇게 권력은 쥐고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오로지 그가 황희정승이길 바랄수밖에 없다.

iPhone이 나도 무지 좋다. 하지만 현제는 호환제품이 나와 있지도 않고
나올 수 있는 환경도 아닌것같다.
조심하자. 또 다른 MS를 만들순 없다.

그래도 iPhone은 참 매력적이다...



2009/06/30 10:55
http://blog.naver.com/toomanyid/30052116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