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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수다스런농부
2009. 9. 18. 22:37
바로 제가 저런 모습을 하고 있는것같습니다. 서로의 의미 전달이 잘 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 같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겠습니다.
신경쓰기 싫고 복잡한거 싫어서 그냥 나몰라라만 하고 있는건 아닌지 다시 돌아보기도 했지만. 딱히 방법이 없습니다.
집사람은 집사람 나름대로 불만이고 누난 또 누나 나름대로 불만인데 어떻게 고통정리를 해야 되는지 난감합니다.
누나에게 집사람의 말을 꺼내면 집사람이 시켰다고 더 미워 할것같고 집사람한테 누나를 말하면 집사람은 또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할것같고...
그 래서 입을 닫아 버렸습니다. 입을 닫으니 바로 체해 버립니다. 활명수를 마셔도 해결이 안되고 두드려 보아도 안되고. 이래저레 요즘은 두루 고생입니다. 후회도 하게 됩니다. 가정도 해 봅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을 벗어나지는 못합니다.
2006/06/26 15:49
http://blog.naver.com/toomanyid/30005754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