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시작은 그렇다. 디카스켄 - 라이트박스를 사고 접사링을 사고 오래된 m42 50mm 렌즈를 구하고... - 이란것을 했다. 예전에는 필름 스케너가 있었지만 디카를 사용하면서 더이상 필름을 쓰지 않게 되어 - 디카 사는 비용 마련 하려고 처분해 버렸다. 다시는 필름 쓸줄 없을줄 알았는데. 그참. 필름이 좋네...... 인화 해서 보곤 있는데 스켄이 아쉬웠다. 업소에서 해 주는 스켄은 별로 맘에 들지 않았고 - JPG잖아.. ㅜㅜ - 그래서 디카스켄을 했다. (우라질 그냥 필름 스케너 사는게 좋다. 디카스켄은 비추다.) 쓸데없는 말이 길었다. 암튼 디카로 찍은 일반(네가티브)필름은 색이 반전 - 반전한것에다가 오렌지색 필터가 찐하게 올라가 있다. 일단 찍어 놓으며 어떻게 되겠지 하는 심정으로 찍긴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