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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딸

용미리 용암사에서 석불입상을 찍고 있는데 녀석이 민들레를 불고 있더라구요. 누가 시키지도 않았고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누구나 보면 그냥 후우--- 하고 불고 싶어지나봅니다. 머리가 너무 지저분해서 파마를 했습니다. 묶어 놓아도 금방 풀어 헤치곤 해서... 귀찮아 할줄 알았는데 용케도 잘 참아서 고블고블하게 잘 나왔습니다. ㅋ 기념으로 아이스크림 하나 나주고... 잘 자라거라... 2006/05/22 11:36 http://blog.naver.com/toomanyid/30004654211

카테고리 없음 2009.09.18

길을 잘 몰라서...

잘못 간줄알고 투덜 거리고 있는데. 용암사가 보였습니다. 용미리를 지키고 있는 석불입상(쌍석불)을 보고는 내려 오는데 풍경이 울리더군요. 어딘가? 하고 쳐다보니 색이 너무 이뻐서 누르게 되더군요. 이날 이곳에서는 정말 눈이 부시게 푸르렀습니다. 아무래도 전 절(건물)이 더 좋습니다. 2006/05/22 11:24 http://blog.naver.com/toomanyid/30004653953

카테고리 없음 2009.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