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암사지.
지는 주말에 양주시에서 운영하는 양주시티투어를 다녀 왔다. 공짜여서이기도 했지만 나름 애들한테 뭐좀 보여 줄려고 즈그엄마가 신청 했나부다. 대장금테마파크, 회암사지, 관아지, 향교, 장흥아트센터, 청암민속박물관 을 하루일정으로 가는 조금은 빡빡한 투어였다. 그중 회암사지. 최대규모라고 한다. 건물은 방화(추정)로 다 없어지고 그 터만 남아있는데 너무 넓어서 그런지 10년동안이나 발굴했는데 아직도 다 못하고 있다. 설명해 주시는분에 의하면 불교와 유교의 치열한 다툼의 현장이었나보다. 조금 나중에 들런 향교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부분이다. 집에와서 내친김에 검색을 했더니 별도의 홈페이지가 있다. http://www.hoeamsa.co.kr 여느 절과는 다르게 왕궁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것이 왕가와 밀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