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하는 농부

얼마전 스케너를 팔아 치웠다. 내무부 장관이 복합기가 필요하다고 해서 스케너를 팔아서 복합기를 샀다. 필름스켄이 되는 놈으로......... 그런데... 필름 스켄이 영 엉망이다. 그럼 그렇지... 해상도만 같다고 다 같은 스케너가 아닌갑다. ㅜㅜ 그래서 스케너에 있는 백라이트를 때다가 디카로 찍어봤다. 뒤집고 색조정하고 지랄 발광을 해서 이런 사진이 나왔다. 잘 활용하면 스케너 대용으로 쓸수 있겠다. 복사용 스텐드를 사야 되는건가... 후... 2007/02/05 23:44 http://blog.naver.com/toomanyid/30014125495

지난 토요일 필름 카메라를 하나 샀다. 사가지고 오면서 플레시도 하나 샀다. 끄덕도리 하나도 안되는거지만 대신 귀여웠다. 주말 내내 기뻤다. 사진도 잘 나오고... 오늘아침 전자신문에 암울한 기사가 났다. 한국 후지에서 올 하반끼쯤 필름 생산을 중단 한다고 한다. 뭔가 심하게 빗나가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스럽니다. 기사원문 2007/01/29 12:11 http://blog.naver.com/toomanyid/30013827085

지난 주말에 DVD를 한장 빌려 봤습니다. 라디오스타 라고. 거기서도 그랬지만 보는 저도 이 장면에서 눈물이 찡 했습니다. 그래서 다보고나서 이장면부터 다시 봤습니다. 오래간만에 가슴 찡한 영화를 한편 봤습니다. 하나 사서 두고두고 볼까 싶으기도 합니다. 2007/01/22 09:23 http://blog.naver.com/toomanyid/30013536969

작년에(12월31일) 하나뿐인 처남이 장가를 갔다. 신랑도 멋일고 신부도 이뿐데 신부가 눈물을 보인다. 갑지가 무슨 생각을할까 궁금해졌다. 사는거 너무 생각많이하지말고 살아요. 아무 생각없이 사는것도 문제긴 하지만 너무 생각이 많는것도 문제더라구요. 이뿐사진 찍어 주고 싶어서 감히 생각지도 못한 고급 필름들를 들고 갔는데 카메라가 고장나서 필름으로는 하나도 찍어주지 못했다. 다행이 빌려간 20D로 그나마 찍어 줄 수 있었다. 바보. 부디 1년에 꼭 265일만 행복 해요. 100일은 사랑하구... 2007/01/06 12:50 http://blog.naver.com/toomanyid/30012913539

바쁘다는 핑계로 암것도 안한다. 그러고는 바쁘단다. 감기 몸살아 제발좀 가라... ㅜㅜ 필카도 망가지고... 에휴.... Nee me... C-bar... 2007/01/04 18:19 http://blog.naver.com/toomanyid/30012846173

능력있는 후배.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 조그만것에 벌벌떨지 않으며 너그러운 녀석이다. 같은 학교를 나온 그런 선후배는 아니지만 아껴주고싶은 인생 후배다. 오래도록 같이 만날 수 있기를...... 2006/12/27 10:52 http://blog.naver.com/toomanyid/30012543509

삼발이(외발이)를 사면 꼭 한번 해 보리라고 다짐했던 삼발이 쎌카. 쑥스럽군만.. ㅋㅋ 2006/12/20 http://blog.naver.com/toomanyid/30012296907

여긴 포장이사가 없군요.

드디어 마지막 지른게 도착을 했다. 머 이렇게 쌔건 아니지만 판 사람이 30년동안 잘 써 왔다고 한다. 역시 좀 뻑뻑하고 긁히고 했지만... 잘 동작한다. 기름치고 딱고 했더니...... 이제는 더이상 지르지 말아야지. 지름신 사절!!! 2006/12/20 03:04 http://blog.naver.com/toomanyid/30012287989

막차가 떠난다. 타던지 말던지 버스는 관심이 없다. 이제 나의 선택은 하나. 뒤돌아 아쉬워 할 필요도 없다. 매일 매일 나는 강요당한다. 탈것인가 말것인가. 나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지만 버스는 관심이 없다. 2006/12/18 23:44 http://blog.naver.com/toomanyid/30012240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