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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구글

요즘 구글이 무섭다. 얼마전부터 피카사를 쓰고 있었지만 최근에 구글이 피카사의 웹 앨범 서비스를 시작 했다. 무려 250MB를 공짜로 제공 한다. (사실 메일은 2000MB가 넘게 공짜다.) 1600정도의 사진이 250k 미만으로 압축되니 무려 1000장이나 올릴수 있는 앨범이다. 그래서 만들어 봤다. 여기가면 나의 앨범을 볼 수 있다. 로컬 프로그램과 연동이 되니 업로드가 편하고 앨범 관리도 자유롭다. "네버" 의 그것처럼 문제가 있거나 호환성이 떨어지거나 하지 않은것같다. 다만 같이할 사람이 아직은 좀 부족하다.

카테고리 없음 2009.09.18

된장남.

된장남이 되고만 나. 나름 사진을 좋아한다고 하면서 정작 난 사진기만을 좋아하고 있다. 항상 랜즈가 탐나고 스트로보가 탐나고 휴대형프린터가 탐나고...... 이번엔 삼발이가 탐나서 국민삼발이 세트를 지르고 말았다. 덤으로 릴리즈까지...... 보고 있으면 흐뭇하긴 하지만 왼지 모를 텅 빈듯한 가슴 한곳. 난 역시 된장남 인가보다...... 그래, 그래도어쩌랴.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찍어서 사진을 한번 사랑해 보자. 마누라가 싫어하지 않을 만큼만. 2006/12/13 17:18 http://blog.naver.com/toomanyid/30012028056

카테고리 없음 2009.09.18

개 풀뜯어먹는 소리.

얼마전 가지고 있던 휴대폰의 펌웨어를 업그레이드 받았다. 이유인 즉은 지인의 휴대형 포토 프린터로 jpg전송을 했을때 재부팅이 되고 DMB를 보다가 이어폰을 연결했을때 현재 화면에서 빠져 나갈수 없는 현상 때문이었다. 해서 싸이언 홈페이지에서 관련 내역을 찾아 보았으나 확인 할 수 없었고 약간의 귀찬음으로 아무 생각없이 그냥 업그래이드를 했다. 머 문제가 생긴건 아니지만 내가 필요로 했던것이 해결 되었는지 확인이 안되는 (프린트가 내게 없다.. ㅜㅜ) 관계로 메일을 싸이언 고객실로 보냈다. 근데 돌아온 답변이 가관이다. (아래 이미지) 당연히 알아야할 내용인데로 사내 대외비란다. 내가 펌웨어 소스의 어떤 코드가 변경되었는가를 물어 본것도 아닌데... 그냥 어떤 문제가 있어서 고쳤다. 어떤 기능이 추가 되..

카테고리 없음 2009.09.18

언젠가는......

지금이 이렇게 굳게 닫혀 있으나 언젠가는 열릴것이다. 평생 열리지 않는다 하여도. 억겹의 새월에 비하면 일각에 불과할지니. 일각 일각 일각이 지나면 얼젠가는 열릴것이다. 참으라. 다 참아도 일각일 뿐이다. 보채지 말라. 다 알고 있으니. 때가 되면 알아서 열릴것이다. 허나. 준비하라. 그렇지 않으면 안타까울 뿐이다. 2006/11/26 23:45 http://blog.naver.com/toomanyid/30011415525

카테고리 없음 2009.09.18

f=0.95 기네스 그리고 c-bar

이것이 말로만 듣던 f값 0.95로 기네스에 오른 카메라와 렌즈다 하지만 언젠가 본 글에서 화질은 기네스가 아니라더라. 그래도 가지고 싶은 침흐르는 뽐뿌질이다. 필터구경이 75mm더라. 남대문가서 카메라 수리 맏기고 구경하는데 수리점 옆 가게에서 이놈을 판다. 무려 일백삼십마넌에 바디 포함해서. 바디포함해서... 이놈도 바디 교환형 렌즈인가... 내친김에 내 50.4용 따까리(뚜껑) 사주기로 맘 먹고 수소문을 했다. 있다고 내미는손엔 두꺼운 글씨의 묻지마 따까리가 놓여들 있다. 그러다 한곳에서 없다고 하면서 하는말이 다른 렌즈가 쓰고 있는것을 빼 줄수는 있는데 이만원이라고 한다. C-Bar... 무슨놈의 따까리 하나에 이만원이나 하나. 욕이 입까지 차 올라온걸 급하게 말아 넣고는 남대문을 나섰다. 그렇다..

카테고리 없음 2009.09.18

일을 뒤로 미루는 습관이 있다면, 더 큰 의미를 부여한다.

뉴스 그룹에서 발췌해 온 내용이다. 나를 디시 보게한다. ---------------------------------------------------------- '60초 혁명'이라는 책의 한귀절이다. 작가 로버트 풀검은 저서 에서 일을 묵묵히 하는 다른 일꾼들과 달리 자신의 일을 즐기는 벽돌공에 대해 이야기한다. 활력이 넘치는 이 벽돌공은 동료들과 달리 어떻게 뜨거운 태양 아래서 하루종일 즐겁게 일을 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저 사람들은 벽돌을 쌓고 있지만, 나는 하느님의 영광을 찬미하는 성당을 짓는 일에 참여하고 있지요!"라고 말한다. 이 이야기가 사실인지 아닌지 또는 벽돌공이 정상인지 아닌지는 관계없다. 이야기의 요지만 받아들이면 된다. 무언가를 뒤로 미루고 싶을 때마다 그 임무의 이면에 있..

카테고리 없음 2009.09.18